밤 제형에 되게 예민한데.. 효과 좋아도 향들어가면 싫고 (향료 알러지 반응 + 입술에 올리는거라 향이 부담스러움) 꾸덕해도 싫고 (저자극으로 닦아낼래도 자극적일수밖에 없고 두꺼운 느낌 싫어함) 얇은 제형 (입술에 닿는순간기름이 되어버는 제형, 자기 직전에 바르고 누워도 옆으로 흐름, 보통 이런제형은 각질이 잘 불어나지는 않고 잠깐 잠재워주다 마는 느낌?)도 싫어하는 예민인데 진짜 쫀득? 해요 이게 꾸덕한느낌이 전혀아니라 제가 너무 좋아하는 중간 제형에 또 각질은 잘불려주고요... 입술 터도 호호밤바르고 립바르면 터보이지도 않고 촉촉해보이는데 시간 좀 지나면 각질 잘 불어있어서 물티슈로 한번 걷어내니까 제 입술 각질 없어진거보고 심신안정왔어요 각질 잠재워줄때도 입술 각질 사이 채워지는거보고 마음의평화가 찾아와요 불어난 각질 걷어내고 맥 런웨이히트 발라도 문제 없었습니다 (맥 런웨이히트 제형 걍 크레파스임 근데 색 존예ㅠ) 제형취향은 사바사지만 호호밤 기준으로꾸덕하거나 얇다고 했으면 좋겠으면 싶어요 호호밤이 찐으로 쫀득의 기준이될만한 제형. 유명한거 저렴이부터 시작해서 고렴이까지 다 써봤고 이거 어떤지 물어보면 대답해줄수있을정 피부과에서 연고 덜어준거도 사용해봤어요 시중제품은 쫀득하대서 샀는데 꾸덕하고 뻑뻑하고.. 촉촉하대서사면 기름처럼 흘러서 튀김먹은거처럼 밖에 안되고 (보습의 ㅂ자도 못감) 결국 둘다 멀티밤으로는 쓸수가없음 제가 보습력이랑 성분같은 기본적인것만 보는 소비자는 못되요 민감하고 예민하고 화장품한테 낯도 가려버리는 예민이라 향따지고 제형따지고 패키지 (용기가 불편하진않는지) 가격따지는데 (별의별거 다따져요 진짜) 히야는 따질부분이 없고 기대치 이상을 가져오는 브랜드라서 제품 테스트도 내돈내산으로 기분좋게하고 (아직까지 안맞는제품은 없었지만 있었어도 히야는 피드백받아서 히야 제품이 아니더라도 맞는 솔루션을 소비자에게 드리려고 하는 노력이 깃든 브랜드임을 알고 브랜드 네이밍만이 아니라 원료, 제품, 소비자 하나하나 자체에 신경쓰시는 대표님 취지가 너무 보여요) 학생들도 구매할수있게 가격 조정해주신거 감동포인트... 쟁이고 싶어도 다른사람 못사실까봐 1세트만 샀어요... 눈치보다가 여유있을때쟁일게요... 스틱형 일정량 올라가면 더 안올라가고 계속 문지르면 발라둔것도 걷어내는거랑 팟 타입 먼지 들어가는거 + 도구로 떠서써야되는거 공기 노출 심해서 위생상 찜찜함 그거 대신튜브타입 쓴거 진짜 박수짝짝 내용물찬 튜브만져보면 딴딴하고 일부러 따뜻한곳에 두는거 아니면 내용물 잘 보관됐다가 짜면 온도에 반응해서 쫀득하니 잘발라져요 아까부터 쫀득쫀득하는데 개취로 립밤은 쫀득해야지 쓸맛남 호호밤 쓰시는분덜 사용방법 이렇게써보시라고 올려욤 잘때 적당히 바르고 자면 다음날 각질 불어남 (각질 많은사람 입술 잘트는사람은 불편해도 하세유) 원래 입술 상태가 안좋으면 자기전 호호밤 바르고 자는거를 습관화 (중요) 입술컨디션 안좋을때 발라주고그 위에 매트한 립 손가락으로 톡톡발라주는거 추천 촉촉이는 너무 촉촉하고 (호호밤 발라둬서) 호호밤 바르고 본통으로 바르는건 발라 둔 호호밤을 걷어내는거나 마찬가지 그리고 시간지나면 각질이 불어남 (꼭 수정을 해야할거같은데 호호밤이 날아간게 아니라 각질이 불어난거임) 물티슈로 걷어내고 바르고 싶은 립 바르기 그래도 매트 립 바를수있을정도로 상태가 안좋다하면 루틴 반복 (이때 더 불어나진않음 상태가 안좋으니 자꾸 불려서 걷어낼생각하지말고 걍 호호바 + 립 바르고) 자기전에 호호밤 바르고 자기 이거 하다보면 매트립만 발라도 되는 입술 상태가 됨 얼굴 피부에 각질 뜰때 손등에 호호밤 찔끔 덜어서 손가락으로 얇게 편다음 손가락으로 각질 뜬부위 지긋이눌러서 발라주기 (밀착력있게) 그래야 들 묻어나고 화장해도 궁합 좋음 튼 부위가 바디라면 손가락으로 적당히 펴발라주면 충분